이 응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녹색교통운동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더 소중히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금함
아린이 가족에게 세상으로 향하는 다리를 만들어 주세요
성인이 되기도 전에 맞닥뜨린 교통사고와 휠체어
아린이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시절 집으로 돌아가던 중 공사 구간에서 버스가 과속하여 허리를 다쳤습니다. 버스의 마지막 칸 의자에서 큰 충격을 받아 하반신 마비가 되었고, 여러 차례 수술과 재활 치료를 했지만 결국 지체 1급으로 휠체어 없이는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고와 함께 20대를 맞이했음에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했습니다.
폭력으로 인한 이혼 후 곁에 남은 아이들
행복한 꿈도 잠시, 폭력성을 보이는 배우자와 지속되는 갈등으로 이혼을 할 수밖에 없던 어머니는 교통사고 보상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 아이들을 지켜야 했습니다. 특히 아린이는 밝고 쾌활한 성격과 학업에 대한 뛰어난 집중력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사랑받는 아이입니다. 친구들이 예체능 학원에 다니는 걸 보면 부러울 때도 있지만, 나중에 엄마 다리를 고칠 수 있는 의학박사가 되고 싶다며 의젓한 희망을 꿈꾸는 다정하고 믿음직한 막내이기도 합니다.
30년째 계속되는 교통사고 후유증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바라보는 아린이에게 씩씩한 모습을 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장애인으로서 겪는 억울함과 속상함을 다잡곤 합니다. 하지만 30년 넘는 휠체어 생활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 정도의 통증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만으로도 버겁습니다. 매일 먹어야 하는 약과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치료비 앞에서 현실은 다시금 무겁고 막막합니다.
아린이네 가족의 의료비를 지원해 주세요!
교통사고 피해가정 중 상당수는 치료비, 간병비, 재활비 등 직접적인 의료비용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한 소득 상실 등으로 생활고가 계속됩니다. 교통사고 피해 가정이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린이가 엄마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세상을 향해 희망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녹색교통운동은 '사람 중심의 교통, 친환경 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1993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교통사고 피해 가정 지원사업은 개인 및 단체 기부금 및 활동 사업 수입으로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