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던 아버지의 삶을 바꾼 뺑소니 사고
건주의 아버지는 대학교에 입학해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던 중,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로 뇌출혈과 좌뇌 손상을 입어 언어장애가 생겼고, 오른쪽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기억이 남아 있지 않고 CCTV나 목격자도 없어, 제대로 된 보상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줄어드는 통장 잔고만으로 버티는 나날들
건주 아버지는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은 중증후유장애 2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며 장애인 일자리 등을 통해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장애 등급이 3급으로 조정되면서 장애인일자리에서 탈락하게 되어 유일한 소득마저 끊기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남은 통장 잔고로 생활비와 병원비를 감당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생활을 장담하기 어려울 만큼 경제적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뇌전증이 있는 첫째, 바람빠진 공으로 노는 둘째
건주는 친구들처럼 학원에도 가보고 싶고, 형과 마음껏 뛰어놀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족의 형편상 대부분의 시간을 집 주변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형은 태어날 때부터 뇌전증을 앓고 있어 매달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고장 난 자전거와 구멍 난 축구공, 바람 빠진 배구공이 전부입니다.
아버지는 두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자신의 불편함이나 아픔은 그저 참고 버티지만,
당장의 생계를 유지하는 것만도 막막한 현실 앞에서 몸도 마음도 점점 지치고 무거워집니다.
교통사고 피해가정의 생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해주세요
교통사고로 인해 가정의 소득이 끊기면, 남겨진 가족들은 생계와 치료, 양육의 어려움을 동시에 감당해야 합니다. 건주네 가족이 생계 위기를 이겨내고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긴급 생계비 지원에 함께해 주세요.